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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남동쪽출구에서 걸어서 3~5분거리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아주 유명한 "규카츠 모토무라"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규카츠는 돈카츠와는 달리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를 이용한 음식입니다.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고 길 찾아가기도 쉬워요.

그냥 가다가 광면(光麺) 이라는 라멘 가게를 찾아가면 됩니다.

"규까스 모토무라" 가게 보다는 광면 라면가게가 더 눈에 띄거든요.



여기가 규카츠 모토무라(牛かつもと村) 입구입니다.

가게는 지하 1층에 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에 한국분들이 70%을 넘습니다.

일본어보다는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린답니다.



규카츠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신주쿠 동쪽 출구와 카부키쵸에 점포가 오픈했어요.

그쪽은 많이 안 기다려도 금방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이 곳인 신주쿠역 남동쪽 출구점은 40분~1시간정도 기다립니다.



여기서 도무지 줄이 줄지가 않네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미리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보통 1번 혹은 2번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1번과 2번 메뉴의 차이는 토로로(마)가 없는것과 있는것의 차이입니다.

1번이 토로로(마)가 없어요. 가격은 1300엔

2번은 토로로(마)가 있어요. 가격은 1400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이 전체적으로 100엔이 올랐네요.



가게 안은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역시나 가게 안으로 들어와보니 70% 이상이 한국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게안에는 메뉴와 규카츠를 먹는 방법이 한국어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이런 조미료들이 놓여 있습니다.

양배추에 뿌리는 소스와 소금인데요.

분홍색을 띄고 있는 결정체 같은게 소금입니다.



저는 1번 메뉴인 토로로가 없는 1300엔짜리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밥은 한번만 리필이 됩니다.

다른건 리필이 안되요.



이건 규카츠를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입니다.

한사람당 한개씩 제공이 되고요.

불이 꺼지면 새로 불을 넣어달라고 하면 무료로 넣어줍니다.



고기 양은 130g입니다.

130g이라고 하면 조금 적어보이기도 합니다만, 충분한 양이에요.

여기서 이거 먹고 부족하면 다른뎃 또 맛있는 일본 먹거리를 드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규카츠는 정말 살짝 튀긴거라 속은 완전히 레어입니다.

기본적으로 레어 상태로 나오고요.

레어가 싫으신 분은 불판에 적당히 구워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저대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냥도 드셔보시고, 구워서도 드셔보세요.



소스는 간장과 야마와사비 소스가 있습니다.

야마 와사비는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와사비인데요.

일반 와사비보다 2~3배 더 맵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맵지 않았어요.



이곳은 현금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안된다네요.


처음에 이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먹으러 왔었는데..

그때는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자주 먹으러 오니 그다지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맛이 없는게 아니라 그 신선한 충격이 없어서 인지 그냥 보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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