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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저에겐 첫경험이었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이번에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지마(이시가키섬)에 다녀왔습니다.

도쿄에서 이시가키지마의 직행편이 생겨서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도쿄에서 바로 이시가키지마로 간답니다.

이시가키지마(이시가키섬)은 정말 바다가 이쁜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창문가로 앉았습니다.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하고 구름위로 올라가니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 창문을 닫을까하고 봤더니..

창문을 닫는 커버가 없어요.

보통 수동으로 커버를 올리거나 내려서 창문을 막는데요.

그래서 이건 어떻게 햇빛을 차단하는거지??? 하고 봤더니...

창문 밑에 조그만한 버튼 같은게 있었습니다.



동그란 원에 윗쪽은 흰색, 아랫쪽은 검정색...

그리고 왼쪽으로 보니 LED로 레벨 조절을 표시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검정색 버튼을 눌러서 레벨을 가장 낮게 설정을 했더니....

창문이 점점 컴컴하게 변하더군요.



변하는 속도는 빠르지는 않은 편이고요..

천천히 변하더라고요.

약 20초 정도는 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게 최대로 어둡게 설정했을때의 비행기 창문의 사진입니다.

완전히 차단은 안되지만, 꽤 많은 양을 차단해주더라고요.

눈부심은 전혀 없고요.

창문밖을 보다가 이쁜 섬들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여서 사진을 찍을려고 다시 밝게 조절을 했습니다.



윗쪽의 흰색 버튼을 마구 눌러서 밝게 조절을 했는데,

완전히 밝아질때까지 약 20~30초 정도 걸리니...

그동안 사진을 찍을려고 했던 섬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디지털식도 좋지만, 때론 수동이 좋다는걸 느끼는 부분이었어요.

창문의 개폐(?)방식이 이런 버튼으로 되어있는건 처음 타봐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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