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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근처에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츠지항(つじはん)"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메뉴는 딱 한가지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 밖에 없습니다.

"츠지항(つじはん)"의 위치는 도쿄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고요.

니혼바시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도쿄역이나 니혼바시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됩니다.

"츠지항(つじはん)"은 엄청나게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그래서 식사시간 피크 시간대에는 피하세요.

보통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후 3시쯤이나 오후 4시쯤에 가면 금방 들어갈 수 있어요.

가게 이름의 발음이 "쯔지항", "쯔지한", "츠지한", "츠지항" 등등 다양하네요.



"츠지항(つじはん)"의 가게 앞입니다.

오후 3시 30분쯤에 갔는데.. 이 정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약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가게 입구 옆에는 벽에 하얀색으로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일반 가게와는 달리 약간 고급 일본식 음식점으로 보입니다.

음식점 내도 아주 조용하고 조명도 은은한게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게 "츠지항(つじはん)" 간판이에요.

간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입구 옆에는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메뉴는 딱 하나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 밖에 없습니다.


松 (마츠) : 1980엔

竹 (타케) : 1450엔

梅 (우메) : 990엔


"우메" 가 가장 기본적인거고요.

"우메"에 게살이랑 이쿠라가 더 들어있는게 "타케" 입니다.

"타케"에서 우니(성게)가 들어가 있는게 "마츠" 입니다.

예전에는 "타케"를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츠"를 먹어봤습니다.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떤거 주문할껀지 물어보는데요.


그러면 그냥 "마츠", "타케", "우메" 중에 먹고 싶은걸 말하면 됩니다.

"제이타쿠동" 이라는건 말 안해도 됩니다.



"츠지항(つじはん)" 가게 내부입니다.

실제로는 조금 더 어두운 편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은 가게에요.



이 분이 음식을 다 마련해주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셋팅 되어 있습니다.

저 물은 뜨거운 차 인데요. 

손에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카운터에 놓여 있는 조미료들입니다.

저 맨 왼쪽에 있는 뚜껑있는걸 열어보면 '가리" 라는게 들어있습니다.



"가리"는 생강입니다.

저 항아리 옆에 있는 조그만한 그릇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먹는 방법은 설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 밖에 없네요.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가리"를 한개씩 집어 먹으면서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런게 카운터 위에 이런걸 올려주는데요.

바로 자리 앞에 내려 놓으세요.

안내려놓고 기다리면 몇번이나 저 요리사분이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이건 타이(돔) 같아요.

드실려면 한조각만 드세요.

이건 나중에 먹어야하니 가능하면 먹지말고 기다리세요.



이건 간장입니다.

"제이타쿠동" 이 나오면 와사비가 들어있는데요.

그 와사비를 이 간장에 풀어서 "제이타쿠동"에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츠지항(つじはん)"의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의 1980엔짜리인 "마츠"입니다.

"타케" 라는 메뉴에서 우니(성게)가 더 들어있는게 "마츠" 인데요.

그냥 "타케"를 주문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츠"는 안먹어도 될것 같아요.



처음엔 마츠가 더 해산물의 양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양은 별 차이가 없더군요.

일단은 아래의 사진처럼 해산물을 펼쳐놓습니다.



이렇게 펼친다음에 와사비를 푼 간장을 이 위에 뿌리면 됩니다.

그리고 드세요~~~ ^^

맛은 정말 맛있어요.



일단, 이렇게 밥을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다 드신다음에는 이 그릇을 카운터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국물(다시)를 달라고 하면됩니다.

주의할 점은 그릇을 손으로 들고 있지 말고, 

꼭 저 카운터 위에 올려놓으세요.


"다시 쿠다사이 (국물 주세요)"

"고항와 후쯔우데 (밥은 보통으로)"


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빈그릇에 밥이랑 국물을 넣어줍니다.

이 국물이 또 맛있어요.



여기에 제일 처음에 나왔던 "타이(돔)" 을 올려놓습니다.

소스까지 싹싹 긁어서 넣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답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도쿄역 맛집, 니혼바시 맛집, 오오테마찌 맛집을 찾으신다면 해산물 덮밥으로 유명한 "츠지항(つじはん)"을 강력추천합니다.


■관련링크
"츠지항(つじ半)" 니혼바시점(도쿄역점)
"츠지항(つじ半)" 카구라자카점(이이다바시점)
"츠지항(つじ半)" 롯폰기점(2018년 3월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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