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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집 "무사시" 라고 검색하면 도쿄에 있는 "멘야 무사시"가 많이 검색됩니다만,
이번에 소개할 라멘 맛집은 홋카이도의 삿포로에 본점이 있는 "무사시" 라는 라멘 가게 입니다.
삿포로의 라멘이라고 하면 "미소라멘"이 유명하답니다.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무사시"의 미소라멘을 도쿄에서 열린 홋카이도 물산전에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끔 도쿄에 있는 백화점에서는 이벤트의 일환으로써 다른 지역의 물산전을 열기도 하는데요.
홋카이도 물산전이 가장 인기가 있답니다.
홋카이도의 먹거리는 맛있는게 너무 많기 때문이죠.
백화점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곳에 임시로 만들어진 "무사시"의 라멘 가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수량한정 메뉴도 있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가장 심플한걸 먹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저는 "숙성 미소 라멘(熟成味噌らーめん)" 840엔 을 주문했습니다.
삿포로 라고 하면 역시 미소라면을 먹어줘야죠.



일본의 음식점 입구 앞에 걸려있는 천 같은거 아시죠?
이건 로렌이라고 합니다.



만석이라 조금 기다린후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서 임시로 만들어진 라면가게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주문한 "숙성 미소 라멘(熟成味噌らーめん)" 이 나왔습니다.
"미소"는 우리나라 말로는 "된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국물이 된장국물 비스무리한거죠.
그렇다고 된장국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멘마와 파 등이 올려져 있네요.
국물에 살짝 잠겨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큼직하게 슬라이스한 차슈도 있습니다.



국물을 한모금 마셔보았습니다.
역시 삿포로의 미소라멘(된장라면)!
맛있었어요. 그런데 살짝 짰어요.



면발은 쫄깃쫄깃함보다는 약간 소바 같은 느낌의 면발이에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삿포로의 라면은 쫄깃함보다는 이런 소바같은 약간 덜 삶은듯한 딱딱한 느낌의 면발을 사용하는 라멘가게들이 많습니다.



차슈도 큰직하게 슬라이스한게 들어가 있었어요.
블럭형태의 차슈를 사용하는 곳 라멘 가게도 있답니다.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보통 이런 물산전에 입점하는 음식점들은 대게 인기가 있는건 기본이고,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백화점의 직원이 그 가게의 사장님과 이야기해서 입점을 하는거랍니다.
그래서 맛은 일단 보장이 되는거지요.
이렇게 입점하는 음식점들은 도쿄에는 점포가 없는 가게 이기 때문에,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이걸 간단히 이렇게 도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일이지요.
다음에는 삿포로에 가면 "무사시" 본점에서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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