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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やきそば)"!!
일본의 마쯔리 라고 불리우는 축제라든지 바베큐(B.B.Q) 파티등에서 빠지지 않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야키소바를 보았을때에는 일본에도 자장면이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장면처럼 약간 검은색이거든요.
"야키소바(やきそば)"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볶은면" 입니다.
야키소바는 철판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은 다음에 면을 넣고 소스를 넣고 볶으면 완성이 되는 심플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음식이랍니다.
이런 "야키소바(やきそば)"는 수 많은 종류의 컵라면으로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일본의 홋카이도 지역의 "야키소바(やきそば)" 컵라면에 한해서 스프(국물)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야키소바(やきそば)" 컵라면에 스프(국물)이 들어있는걸 모르는 일본인들도 아주 많이 있답니다.
티비에서 소개되는건 자주 봤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어서 이번에 하코다테 여행을 갔을때 몇개 구입을 해왔습니다.
홋카이도 한정판인 "야키소바 벤또(やきそば弁当)"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국물이 들어있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이 홋카이도 지역에만 판매되고 있는 "야키소바 벤또(やきそば弁当)"입니다.
겉보기에는 다른 지역에 파는 "야키소바(やきそば)" 컵라면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홋카이도에서 만들고 있다고 커다랗게 찍혀 있습니다.
일본은 지역한정으로 판매되는 먹거리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지역한정판매가 많은 이유는 땅덩어리가 넓어서 각 지역별 특색이 강해서이기도 합니다만,
관광객 유치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저걸 구입할려면 저 지역에 가야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들은 여행으로 오세요~~ 라는 의미를 담고있기도 하지요.



홋카이도 한정판 "야키소바 벤또(やきそば弁当)"!
스프가 포함되어 있다고 그려져 있습니다.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키소바 벤또(やきそば弁当)"에는 스프(국물)이 없답니다.
오로지 홋카이도에서 판매되는 "야키소바 벤또(やきそば弁当)"에만 있습니다.



옆면에는 유통기한과 성분, 조리방법등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겉의 비닐을 벗겨보았습니다.
컵라면 뚜껑부분에도 커다랗게 조리방법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조리방법은 우리나라의 "짜파게티"의 조리방법과 비슷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뚜껑을 다 뜯지 말고 조금 열어서 안에 들어있는 분말스프 등을 빼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고 분말스프를 넣고 잘 비벼서 먹는다.
이게 끝이에요.



뚜껑을 살짝 열어서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따 빼보았습니다.
왼쪽부터 김가루, 국물용 분말스프가 같이 붙어있는게 1개.
가운데 있는건 건더기 스프.
맨 오른쪽에 있는 보라색에 들어있는는 액상스프 입니다.



먼저 건더기 스프를 컵라면 속에 넣습니다.
다른것들은 아직 넣지 마세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붓고, 뚜겅을 잘 닫은 다음,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면이 익을 동안 국물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이건 김가루와 국물용 분말스프가 붙어있는건데요.
왼쪽에 녹색부분이 김가루.
오른쪽에 오랜지색부분이 국물용 분말스프 입니다.



국물용 분말 스프를 컵에 다 넣습니다.
그 다음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



국물을 만들때 넣는 뜨거운 물은 따로 준비하는게 아니라,
조리 방법에 5번의 그림을 봐주세요.
컵라면에 있는 면이 다 익은 다음에 버리는 국물을 버리지 않고 저렇게 국물용으로 준비한 컵에 부어서 국물을 만든답니다.
컵라면에 있는 물을 다 붓는건 아니고요.
적당량만 컵에 붓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컵라면에는 물을 버리기 쉽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저 모서리에 있는 주황색 부분은 스티커처럼 되어 있어서 물을 버릴때에는 저걸 떼어내서 저 구멍으로 물을 버리면 됩니다.



그럼 이제 국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적당량만 부어서 국물을 만들어줍니다.
이 국물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이걸 왜 홋카이도 지역한정으로만 파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왕이면 다른 지역에서도 먹을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마도, 홋카이도 지역에 이 국물이 포함이 되어 있는건 추운 지역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홋카이도는 6월에도 패딩자켓을 입어야할 정도로 추웠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히라고 들어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컵라면에 있는 물을 다 버렸으면 이제 액상스프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액상스프를 면에 골고루 잘 뿌려줍니다.
그리고는 젓가락으로 비벼줍니다.



그럼 이렇게 면이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거의 완성이에요.



그 다음은 김가루!!
국물용 분말스프에 붙어있었죠?



김가루를 면에 골고루 잘 뿌려줍니다.
그리고 잘 비벼주세요.
야키소바에 마요네즈도 살짝 넣은후 비벼서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완성!!!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일본에는 "야키소바(やきそば)" 전문점이 생길정도로 국민음식 중 하나입니다.
야키소바 컵라면은 이번에 소개드린 이 "야키소바 벤또"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잇뻬이짱" 이라는 야키소바 컵라면이 있는데요.
그게 제일 맛있었어요.
일본 여행 오시면 마트 가셔서 야키소바 컵라면 한두개 구입해가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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