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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혹은 니혼바시의 카이센동(해산물덮밥)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츠지항(つじ半)".
"츠지한(つじ半)"의 메뉴는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 하나 밖에 없습니다.
보통 1~2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중 맛집입니다만,
도쿄 이이다바시(飯田橋)에도 점포가 있습니다.
이곳은 기다리지 않고 그냥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행와서 시간은 금입니다.
1~2시간 기다리면서 먹기 보다는 얼른 맛있게 먹고 다른곳에 관광을 하러 가는게 좋겠죠?




"츠지항(つじ半)"는 도쿄에 점포가 2군데가 있습니다.
1) 도쿄역 혹은 니혼바시역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츠지항(つじ半)" 본점
2) "츠지항(つじ半)" 이이다바시점



이번에는 이이다바시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이다바시는 아사쿠사 가는길에 이용할 수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츠지항(つじ半)" 이이다바시점은 이이다바시역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다만, 가게가 건물 안쪽에서 있어서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이다바시역에서 나와서 이런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야채를 팔고 있는 가게가 하나 보입니다.



이 야채가게 옆쪽에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그 왼쪽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그 지하에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는거 같아요.
거기도 맛집인지 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츠지항(つじ半)"이 빌딩의 1층에 있기 때문에 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들어가면 왼쪽편에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그곳이 "츠지항(つじ半)"의 이이다바시점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토요일 오후 12시쯤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이시간 도쿄역 혹은 니혼바시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츠지항(つじ半)" 본점은 1~2시간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을만큼 줄을 서 있을꺼에요.



"츠지항(つじ半)" 간판입니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도 "츠지항(つじ半)" 본점과 마찬가지로 카운터석만 있습니다.
좌석이 몇좌석 비어있어서 금방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다른 좌석도 다 차서 만석이 되고 그 이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몇몇 생기더군요.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입구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가게 내부는 조금 어두운 조명에 좌석마다 조명이 비추어지고 있었습니다.



"츠지항(つじ半)"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단 하나로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밖에 없습니다.
다만, 랭크(?)라기보다는 이게 상세한 메뉴가 되는데요.
4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梅(우메) : 990엔
竹(타케) : 1450엔
松(마츠) : 1980엔
特上(토쿠죠) : 2980엔

저는 "梅(우메)"로 주문을 했습니다.
"梅(우메)"로 주문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메뉴판 뒷면에는 4가지 메뉴의 차이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梅(우메)"가 가장 기본 베이스가 되고 9가지의 해산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竹(타케)"는 "梅(우메)"의 9가지 해산물에 게살이 추가되고 연어알이 좀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松(마츠)"는 "梅(우메)"의 9가지 해산물에 게살과 성게가 추가 됩니다.
"特上(토쿠죠)"는 "梅(우메)"의 9가지 해산물에 게살, 성게가 추가되고 연어알이 좀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살, 연어알, 성게가 더 추가되고 안되고냐의 차이인지라 기본 베이스가 되는 "梅(우메)" 메뉴로만 주문을 해도 충분합니다.



"제이타쿠동"의 먹는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제가 사진과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카운터석 사진입니다.



일단 카운터에 나무판 뚜껑이 덮여져 있는 항아리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가리" 라고 발음하는 생강절임이 들어 있습니다.
그걸 항아리 옆에 있는 조그만한 그릇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이게 "가리" 라고 하는 생강절임입니다.
처음에 조금만 담아서 드셔보시고 맛있으시면 조금씩 더 담아서 드세요.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돔회(타이 사시미)가 나옵니다.
이건 바로 다 드시지 마시고 한두개는 남겨두세요.
그 이유는 나중에 다시 설명 드릴께요.



그리고 간장(쇼유)가 나옵니다.
이건 나중에 "제이타쿠동"에 들어있는 와사비를 풀어서 "제이타쿠동"에 뿌려서 먹을꺼에요.



이렇게 일단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이 나오기전에 먹을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의 990엔짜리 메뉴인 "梅(우메)"입니다.
해산물이 하나하나 올려져 있는 카이센동이 아니고,
비빔 카이센동, 즉, 비빔 해산물덮밥 같은 느낌으로 나옵니다.
일단, 이걸 평평한게 만듭니다.



이렇게 평평하게 만듭니다.



그 다음은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에 들어 있던 와사비를 간장(쇼유)에 풀어서 돈부리에 뿌립니다.



이렇게 골고루 뿌려주신후 드시면 됩니다.
보통 젓가락으로 드십니다만, 이 요리는 젓가락만으로는 먹기가 힘들어서 결국은 숟가락으로 먹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시면 숟가락으로 드시는분은 거의 없을꺼에요.



990엔의 음식치고는 너무 맛있습니다.
양도 꽤 많이 들어있고요.
이렇게 다 드신다음에는 이 빈그릇을 카운터 윗쪽에 올려 놓거나 빈그릇을 들어서 주방에 있는 사람한테 보여주면 돔 육수(타이 다시)를 넣어 주는데요.
흰밥까지 같이 넣어줍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990엔이라는 요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흰밥에 돔 육수를 담았습니다.
일단, 빈그릇을 건넬때 밥의 양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오거든요.
그냥 처음부터 빈그릇을 건네면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고항와 후츠데~ (밥의 양은 보통으로~~)"

밥은 조금만 드시고 싶으시면...

"고항와 항분데~ (밥의 양은 반만~~~)"

이라고 하면 됩니다.



여기서 처음에 나왔던 돔회(타이 사시미)가 등장합니다.
이걸 육수가 들어있는 밥 그릇에 넣습니다.



이렇게 돔회(타이 사시미)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걸 먹을때 숟가락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을 다 먹은 다음에 이렇게 오챠즈케로 한번 더 맛볼 수 있는게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입니다.



이렇게 먹고나니 엄청나게 배가 부르더군요.
이렇게 다 먹고 난 시간에도 도쿄역 혹은 니혼바시역 근처에 있는 "츠지항(つじ半)" 본점이었더라면 아직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1~2시간 기다려서 먹을바에는 이이다바시점에서 얼른 먹고 관광하러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츠지항(つじ半)"을 이용하실분들은 이이다바시점도 이용해보세요.


■관련링크
"츠지항(つじ半)" 니혼바시점(도쿄역점)
"츠지항(つじ半)" 카구라자카점(이이다바시점)
"츠지항(つじ半)" 롯폰기점(2018년 3월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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