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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쿠사츠 온천의 "사이노카와라 노천탕(西の河原露天風呂)" 입니다.
"사이노가와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이노카와라"입니다.
일본은 온천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온천이라고 하면 실외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로텐부로(露天風呂)" 라고 하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온천이 많이 없고 온천이 있다고 해도 실내시설만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로텐부로(露天風呂)"는 자주 등장하는 편입니다.
특히 겨울이면 더욱 "로텐부로(露天風呂)"인 노천탕이 떠오르지요.
눈 오는 날 노천탕에 들어가서 그 경치를 보면서 온천을 즐기면 정말 최고이지요.



일본의 온천은 "로텐부로(露天風呂)"인 노천탕이 대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닌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쿠사츠 온천의 "사이노카와라 노천탕(西の河原露天風呂)"은 산속에 있고, 넓이도 꽤 넓었습니다.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는 남녀 혼탕이 아닌, 남탕, 여탕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사이노카와라 노천탕(西の河原露天風呂)"의 위치는 쿠사츠 온천의 명물 "유바타케(湯畑)"에서 도보 12분입니다.
쿠사츠 온천의 관광명소 중 한곳인 "사이노카와라 공원(西の河原公園)"을 지나서 있답니다.



이런 산속에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가 있답니다.
"사이노카와라 공원(西の河原公園)"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다보면 바로 보입니다.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 도착!
이 시설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아니면 리뉴얼을 한건지 아주 깔끔했습니다.



입구 앞에 넣여있는 간판역활을 하고 있는 돌입니다.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 라고 적혀있습니다.



입욕방법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노천탕에 들어가기전에 "카케유" 라는 조그만한 웅덩이 바가지가 놓여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간단히 몸을 씻고 들어가라네요.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는 유료입니다.
이곳에서 먼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타올은 준비해서 가세요.



"사이노카와라 로텐부로(西の河原露天風呂)" 요금은 어른(중학생 이상), 초등학생 이하의 요금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 어른(중학생 이상) : 600엔
2) 초등학생 이하 : 300엔

타올은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타올 가격은 320엔입니다.
가급적이면 타올은 챙겨가세요.



남탕의 탈의실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되어 있고요.
옷은 넣어두는 곳은 오픈된 사물함 같은 곳에 넣어둡니다.



코인로커도 있는데, 유료입니다.
이용요금은 100엔입니다.



이용 후에 반환되는 형태의 코인로커가 아니에요.
주의하세요.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코인로커보다 그냥 일반 오픈된 사물보관함에 넣어두는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오픈 사물함은 갯수가 꽤 많았습니다.
입구쪽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다른쪽에도 이렇게나 많이 있더라고요.



"사이노카와라 노천탕(西の河原露天風呂)"의 여탕의 사진입니다.
산속에 있는 노천탕이랍니다.
엄청 넓어요.



"사이노카와라 노천탕(西の河原露天風呂)"의 남탕 사진입니다.
남탕의 경우 왼쪽편에 그냥 서 있으면 어른쪽편에 산길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다 보이는 구조더라고요.
위의 사진에서는 아주 깔끔하게 사진이 찍혔지만, 실제로는 저런 사진 찍기가 어려웠어요.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겨울이어서 기온이 춥다보니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몇일전 눈이 내려서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
노천탕에 들어가는 입구쪽은 온천수 온도가 조금 낮습니다.
생각보다 미지근하네 했는데요. 노천탕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폭포처럼 물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 주변에는 꽤 뜨겁습니다.
가시게 되시면 입구쪽에 계시지 마시고, 물이 흘러나오는 곳쪽으로 가보세요.
일본의 노천탕 문화!
개인적으로 겨울의 노천탕을 좋아합니다.
눈까지 내려주면 주변 경치가 너무 좋고, 노천탕에 들어가 얼굴만 내밀고 있으면 차가운 바람이 얼굴결을 스치면 그 깔끔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일본 온천 여행을 하시게 되면 노천탕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BlogIcon pennpenn 역시 온천의 왕국 답습니다.
    저도 노천탕을 좋아해요.
    2017.12.29 11:43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도쿄도민 온천은 많은건 좋은데 그만큼 지진도 많이 나는 나라다보니 가끔은 불안불안해요. 2017.12.29 20:07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차차PD 남편이 휴양여행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일본온천 여행을 가자고가자고ㅡ 난리인데 이거보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도민님이 일본이야기가 많으니 더더욱 흔들립니다 ㅋㅋ이거 큰일이예요
    2017.12.29 16:4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도쿄도민 쿠사츠 온천 추천합니다!! 도쿄에서 많이 가시는 온천은 하코네 온천 혹은 쿠사츠 온천이 많은거 같아요.
    겨울엔 역시 온천 노천탕!!!
    2017.12.29 20:08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영도나그네 햐1
    역시 일본의 온천은 이런 추운겨울에 찾아야 제대로된
    온천욕을 즐길수 잇을것 같습니다..
    하얀눈으로 뒤덮힌 숲속의 노천탕은 보는것 만으로도
    또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어젠가 기회가 되면 눈덮힌 이런 노천탕을 가보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7.12.29 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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