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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돈카츠(돈까스) 맛집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돈까스 맛집 이라고 하면 "와코(和幸)"라고 많이 검색이 될텐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가게는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입니다.



"와코(和幸)"라는 점포명을 가진 회사가 한군데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3군데가 있습니다.

와코(和幸)
돈카츠 와코(とんかつ和幸)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

위의 점포는 운영하는 회사도 각각 다릅니다.
하지만, 제공하는 음식 스타일은 모두 동일합니다.
양배추, 제첩된장국, 밥 무료로 무제한 제공!
그래서 같은 회사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일본내에서도 많은듯 합니다.



출발층은 3층이고 체크인을 마치고 4층에 있는 레스토랑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소바, 우동, 스시, 돈카스, 카레 등등 점포들이 많이 입점해있는데요.
역시 공항 가격이라 조금 비쌉니다.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의 외관입니다.
돈카츠는 기본적으로 무난한 메뉴이다보니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가게에 들어가서 몇명인지를 가게 직원에게 손가락으로 알려주면 자리가 비어있으면 바로 안내를 해주고
만석일 경우 웨이팅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이름은 성만 영어로 "LEE", "KIM" 이렇게 적으시면 되요.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의 가게 내부입니다.
점심시간이었던지라 만석이었어요.



앉으면 차와 물티슈가 나옵니다.



테이블에는 돈까스 소스, 드레싱소스, 겨자 등이 놓여있습니다.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의 메뉴입니다.
메뉴도 꽤 많고 가격도 다양합니다.
저는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지방(비계)이 없고, 부드러운 살로만 이루어진 안심 돈까스인 "히레카츠 정식(ひれかつ定食)"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550엔(소비세포함)입니다. (2018년 2월 기준)
주문할때에는 손가락으로 가르켜도 되고, "히레카츠 테이쇼쿠" 라고 말해도 됩니다.



그외에 카레라든지, 새우튀김이랑 치킨카츠가 같이 되어 있는 셋트 메뉴같은것도 있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히레카츠정식을 강력 추천합니다.



브랜드 돼지고기를 사용한 돈카츠(돈까스) 메뉴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요.
그냥 히레카츠정식으로 맘을 굳히세요~~~



주문한 "히레카츠 정식(ひれかつ定食)"이 나왔습니다.
다른 "와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점포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히레카츠(ひれかつ)"입니다.
고기살이 질기지 않고 아주 연합니다.



두께도 어느정도 있어요.
처음 봤을땐 양이 적구나 했는데 먹어보니 꽤 양이 되더라고요.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밥을 더 달라고 할때에는 일본어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고항 오카와리 오네가이 시마스"
(밥 더 주세요)

그러면 일본어로 뭐라고 또 물어옵니다.
밥 양은 얼마나 담을까요? 라고 물어오는데요.

곱배기의 경우 : 오오모리~
보통의 경우 : 후츠우데~
반의 경우 : 한분데~

라고 하면 됩니다.



혹은 처음부터 밥을 더 달라고 하실때 양까지 붙여서 말하면 됩니다.

"고항 오카와리 오네가이 시마스. 후츠우데~"
(밥 더 주세요. 보통으로~)

이렇게요.



이건 반찬(?)인데요.
이건 더 안줘요.



이건 재첩 된장국입니다.
이게 정말 국물이 끝내줍니다.
운영회사가 다른 "와코" 점포들도 동일한 재첩 된장국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재첩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도 다 드시고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재첩 된장국을 더 달라고 하실 때에는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미소시루 오네가이 시마스"
(된장국 더 주세요)

이건 양은 말하지 않아요.
그냥 미소시루 오네가이 시마스 하면 새로운 된장국 그릇 가지고 와서 테이블에 놓아두고 다 먹은 그릇은 가지고 간답니다.



테이블에 있는 드레싱소스 입니다.
이건 양배추에 뿌려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뿌려서 먹었어요.
그리고 양배추도 다 드시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양배추를 더 달라고 할때에는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캬베츠 오네가이 시마스."
(양배추 더 주세요)



그리고 작은 빈 그릇이 있는데요.
여긴 돈카츠 소스를 담으시면 됩니다.



이게 돈까스 소스 입니다.



그리고 겨자를 곁들여 드세요.



돈까스 소스와 겨자를 이렇게 담아서 잘 섞어서 돈카츠를 찍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겨자소스를 좋아하다보니 꽤 많이 넣어서 먹는답니다.



돈까스도 두툼하고 살살 녹아내리는게 역시 히레카츠가 최고구나 싶어요.
비행기 타기전에 재첩된장국(일본어로 "미소시루")를 5번정도 더 달라고 해서 마신거 같아요.
국물을 많이 마셔서인지 화장실을 몇번이나 가게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지만 얼큰하고 개운한 재첩된장국은 한번만으로 만족못하실꺼에요.
그정도로 맛있습니다.

"이나바 와코(いなば和幸)".
도쿄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의 돈카츠 맛집!
공항 가격이긴 하나 그나마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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