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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카사카에는 한국음식점을 포함해 아주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치킨이 있다면 일본에는 "카라아게"가 있는데요.
치킨과 카라아게는 비슷합니다만, 한국의 치킨이 훨씬 맛있답니다.
하지만, 카라아게 전문점 중에서도 도쿄 카야바쵸 혹은 핫쵸보리에 있는 "미야가와(宮川)"의 카라아게는 정말 맛있답니다.
카라아게 맛집을 검색하다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히나도리(雛どり)"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히나도리(雛どり)"는 일본내 음식점 평가 사이트인 "타베로그(食べログ)"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카라아게가 주된 메뉴이고, 푸짐한 카라아게 정식이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감을 안고 카라아게 정식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히나도리(雛どり)"는 아카사카보다는 아카사카바로 옆에 있는 타메이케산노(溜池山王)역 주변에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타메이케산노"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다메이케산노" 라고 하는거 같네요.
아카사카에서 걸어서 갈수도 있는거리입니다.



"히나도리(雛どり)"의 외관입니다.
지하 1층에 있고요.
하얀색 간판에 빨간색 글자로 적혀진 간판이 눈에 띄입니다.



"히나도리(雛どり)"가게로 내려가는 곳 앞에 메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런치메뉴입니다만, 가격은 전부 900엔으로.3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카라아게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간 지인분은 파란색으로 표시한 소보로동을 주문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히나도리(雛どり)"의 가게 입구가 보입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었고, 합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카라아게 정식을 주문할때에는 "카라아게 테이쇼쿠" 라고 말하면 되고요.
소보로동을 주문할때에는 ""소보로동"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게 "카라아게 정식" 입니다.
가격은 900엔이고, 큼직큼직한 카라아게(치킨)이 6조각이 있었습니다.



도쿄의 카라아게 맛집인 "미야가와"의 카라아게 정식은 880엔입니다만, 5조각이고 양은 이곳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곳의 카라아게를 보았을때에는 양이 엄청나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카라아게 한개의 크기가 이렇게 큰 곳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한입 먹어보니 식감이나 맛이 조금 별로였습니다.
한국의 치킨 혹은 미야가와의 카라아겍 정식을 생각하고 먹어서인지 더더욱 맛이 별로였습니다.
이 맛에 900엔은 조금 비싼감이 있었고, 6개의 카라아게는 남성분들이 드셔도 엄청 배가 부를정도이니 보통 여성분이시라면 남길정도였습니다.
타베로그 사이트에서 평가가 좋아서 가보았지만, 일본인들 입맛에 맛는건지 제입맛에만 안맞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6개의 카라아게 보다는 5개로 줄이고 가격을 800엔으로 하는게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소보로동"입니다. 소보로동은 밥그릇에 반은 닭고기이고 반은 계란이 올려져있습니다. 소보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많습니다만, 저는 예전에 일본 국내여행하면서 전철에서 에끼벤으로 소보로동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약간 비린내도 나고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소보로동은 안먹게 되었습니다.
소보로동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 가게에서는 소보로동도 평가가 좋답니다.
이거 드신 지인분도 평범하게 맛있었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예전에 카라아게 먹었을때에는 이분도 카라아게 양이 너무 많아서 배터지는줄 알았다고 하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카라아게를 조금 더 튀겨줬으면 훨씬 맛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라아게가 조금 물컹물컹했거든요. 근데 일본의 카라아게가 한국의 치킨과 다른게 바로 이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완전 익어가는 도중의 고기라서 조금 물컹물컹한게 카라아게...
한입 먹어보면 육즙이 좌르르르 흘러나오는게 카라아게...
근데 이런게 조금 비린내가 나는게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싫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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