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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스턴트 라면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
일본은 인스턴트 라면을 포함하여 생라면 문화가 발달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분식점에서 라면을 주문하면 인스턴트 라면을 끓여주고 2000원 정도 받지만,
일본에서는 라면 전문점이 아주 많이 있고, 생라면을 사용하며, 국물은 뼈를 고아 만든 국물이 많습니다.
그만큼 가격은 7000원대로 비싸긴 하지요.



일본에서 라면이라고 하면 생라면의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마트나 슈퍼마켓에 가보면 생라면 코너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게 전부 생라면코너 입니다.



미소라면(된장라면), 시오라면(소금라면), 쇼유라면(간장라면), 츠케면 등등 정말 종류다 다양합니다.
보통 2인분이 한봉지에 들어가 있고 가격은 200~400엔정도입니다.



이건 홋카이도의 미소라면(된장라면)으로 유명한 '스미레' 라는 라면가게에서 내놓은 생라면 입니다.
일본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라면가게입니다.
2인분이 한봉지에 들어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조리방법과 취급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조리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1. 면을 삶는다.
2.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붓고, 동봉되어 있는 국물을 넣는다.
3. 삶은 면을 그릇에 옮겨 담는다.
어떤게 이상한 점인지 잘 모르시겠죠?
바로, 이 생라면 봉지에 안에 들어있는건 면과 국물 액기스 밖에 없습니다.
즉, 건더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라면 코너에는 삶은 달걀 2개가 들어있는게 149엔.



챠슈가 321엔.



멘마가 127엔.
이렇게 재료를 따로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 구입해보면 가격이 꽤 나간답니다.
집에서 오이나 콩나물이나 이것저것 재료 만들어서 넣어도 됩니다.



아!
그리고 일본에도 자장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자장면과는 조금이 아니라 조금 많이 다릅니다.



뒷면에는 조리방법이나 여러 취급정보라든지 적혀있습니다.



조리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이를 썰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오이는 안들어 있어요.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구고, 소스를 넣고, 오이를 얹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이 자장면 소스에는 고기건더기가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축제(일본어로는 마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야키소바' 입니다.
야키소바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3인분이 한봉지에 들어있고요.
가격은 159엔입니다.
냉장식품입니다.



마루짱이라는 브랜드로 나오는 야키소바가 가장 유명합니다.
면과 분말스프만 들어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양배추나 고기를 구입해서 잘 볶은후에 면을 놓고 물을 조금 넣어서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봉되어 있는 분말스프를 넣으면 약간 검은색으로 변한답니다.
그렇게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 외에도 이렇게 생라면만 봉지에 넣어서 팔기도 합니다.

보통 3~4인분이 들어있는데요. 가격은 204엔입니다.



면은 이렇게 1인분을 한봉지씩 담아서 팔기도 합니다.

가격은 78엔입니다.



국물도 1인분씩 들어있는 봉지가 팔고 있고요.

한봉지당 73엔이고, 간장, 된장, 소금맛 국물이 들어 있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팔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만들어먹어도 재료를 이것저것 넣으면 가게에서 먹는 가격이랑 비슷하더라고요.

가게에서 먹는데 훨씬 맛있고요.

그래도 겨울에는 전골요리(나베요리)를 만들어먹을때에는 생라면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그때는 마트에서 파는 생라면을 구입해서 먹는답니다.

일본에도 인스턴트 라면은 꽤 많은 종류가 팔고 있습니다만, 건더기가 많이 안들어있어요.

대부분이 아마도 안들어있을꺼에요.

인스턴트 라면은 한국 라면이 맛있고, 생라면은 일본 라면이 맛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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