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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우쿨렐레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카마카(KAMAKA)'.

이번에는 카마카 우쿨렐레 공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공장 견학은 무료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에겐 하와이 여행의 하나의 코스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마카 우쿨렐레 건물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2016년에는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 아주 오래된 우쿨렐레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카마카 우쿨렐레가 100주년을 맞이한 2016년도에 갔을때의 공장 견학기입니다.

매년 하와이에 갈때마다 카마카 우쿨렐레 공장을 가고 있는데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어서 가본 분들도 또 가보시면 또 다른 발견이 있을꺼에요.



카마카 패밀리입니다.

벌써 4대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마카 건물로 들어가면 이렇게 우쿨렐레가 걸려있습니다.

물론 판매도 하고 있고, 수리도 받고 있습니다.

저기에 걸려 있는건 카마카 100주년 기념 우쿨렐레들이네요.



100주년 기념 우쿨렐레의 로고입니다.

2016년중에 주문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100주년 기념 모델로 제작을 해준다고 하네요.

저는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카마카 사무실내 사진인데요.

저기 저 분이 카마카 2대입니다.

저 분의 아버지가 창업자이십니다.



카마카에는 우쿨렐레외에도 이것저것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모자, 텀블러, 우쿨렐레 케이스, 핸드폰 케이스 등등...

전부 카마카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카마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구입하고 싶어지죠.

저도 몇개 구입을 해왔습니다.



카마카 로고가 들어가 있는 모자와 텀블러입니다.



창업 100주년 기념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흰색버젼도 있는데요.

뒷면을 보면요.



카마카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일본에서 진행했는데 그 때 판매하고 남은거 같더라고요.

하와이 카마카 본사에서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마카 로고가 들어가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개당 45달러입니다. 

약 45,000원!



카마카 공장에서도 우쿨렐레는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구입하든, 하와이에 있는 점포에서 구입하든 가격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공장에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할 줄 알았는데 저렴하진 않더군요.



오전 10시 30분!

시간에 맞춰서 저 분이 카마카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빈티지 카마카 우쿨렐레를 가지고 이것저것 설명을 상세히 해주십니다.

이 설명만 20~30분정도 듣는데요.

서서 듣기 때문에 조금 힘들긴 합니다.



20~30분 카마카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나면 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서 건물 뒷쪽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카마카 4대째 이어가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건물 뒷쪽으로 카마카 공장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아주 좁고, 우쿨렐레 제작에 사용되는 하와이산 코아 목재가 잔뜩 쌓여져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일꺼에요.



공장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일단은 1층입니다.

나무를 자르고 다듬고 해서인지 공기가 조금 탁합니다.



여기저기서 우쿨렐레를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군요.

생각보다 직원수는 적었습니다.

이곳에서 이 인원으로 전세계로 카마카 우쿨렐레를 만들어내니 참 대단하다 싶어요.



목재부터 하나씩 설명을 해주십니다.

다만,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우쿨렐레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영어는 잘 몰라도 대충 알아듣겠더라고요.



이곳 카마카는 일부 기계를 이용해서 우쿨렐레를 만듭니다.

하지만, 코알로하는 저 부분의 작업도 수작업으로 다 합니다.

코알로하의 경우 앞으로도 저 부분은 기계로 할 계획은 없다고 하더군요.



저 부분도 카마카는 기계로 다 하더군요.

주문양도 많고 직원수는 적다보니 꽤 많은 부분을 기계를 사용해서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우쿨렐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씩 하나씩 순서대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보고 있으니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재주가 없어서 만들지는 못하지만요.



이건 파인애플형 바디를 만드는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바디 안쪽에 브레이싱 등을 만드는 곳입니다.

브레이싱에 따라 음이 조금 달라진다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상판을 저 바디부분에 합쳐서 만든다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우쿨렐레의 넥 부분입니다.

넥 부분의 제작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십니다.



넥 부분의 카마카 로고 부분도 기계로 하고 있다고 보여주십니다.



왼쪽이 일반적인 카마카 로고이고, 오른쪽에 있는게 카마카 10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이부분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알아보기 힘든데요.

저 원반의 가운데 부분은 살짝 움푹 파여있습니다.

저 3개의 원반마다 파여진 깊이가 다릅니다.

이부분은 우쿨렐레 바디 부분의 뒷부분 각도를 만들기 위합니다.

우쿨렐레는 뒷부분이 평평한 우쿨렐레가 있는 반면,

부풀어 올라있는 우쿨렐레도 있습니다.

그 각도에 따라서도 음의 깊이나 울림이 틀리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바디는 넥을 고정할 수 있는 홈을 만듭니다.



거기에 이 넥부분을 끼워 넣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우쿨렐레의 모습을 갖춥니다.

이렇게 카마카 우쿨렐레는 만들어진답니다.



그리고 넥 부분에는 플랫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저렇게 긴 플렛을 각 사이즈에 맞춰서 다 수작업으로 하는줄은 몰랐어요.



저렇게 플렛부분까지 다 만들어지면 이렇게 거의 우쿨렐레 모습을 갖추는데요.

위의 사진은 우쿨렐레 연주자인 제이크 시마부쿠로 에디션입니다.



카마카 10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우쿨렐레 헤드 부분입니다.



이렇게 1층의 설명이 끝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에는 생각보다 여러 기계들이 많이 있고 약간 시끄럽습니다.

근데 2층은 생각보다 공기도 괜찮은 편이고 조용한 편이더군요.



2층의 사진입니다.

이곳에서는 우쿨렐레 수리 접수 들어온것들 수리를 하거나 주문제작 들어온 우쿨렐레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도중에 그 주위를 맴돌며 공장 견학을 합니다.

사진은 자유롭게 찍어도 되기 때문에 일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저렇게 우쿨렐레를 들어서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이분이 카마카 우쿨렐레 3대째 이어오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분도 티비에 자주 소개되고 행사때마다 얼굴을 많이 비춰주셔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중이 우쿨렐레를 들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우쿨렐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멋져보입니다.



카마카 우쿨렐레는 원하는 목재에 일부 커스텀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만,

주문후 완성까지는 약 5년정도 걸린답니다.

주문양이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카마카 커스텀 가격은 최저 약 400~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저 우쿨렐레도 아마도 무늬나 디자인을 봐서는 제이크 시마부크로 에디션으로 보입니다.

약 400~500만원입니다.



공장 견학을 마치고 다시 카마카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Bryan Tolentino 씨가 앉아계셨어요!

우쿨렐레를 치시는 분이시라면 저 분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꺼에요.

아주 유명하신 분입니다.

카마카 뮤지션 중 한분이십니다.

원래는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카마카 우쿨렐레 뮤지션으로 세계적으로 활약중이신 분이십니다.

하와이 거주중이세요.



카마카 100주년 기념 알로하 셔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마카 100주년 기념 알로하 셔츠는 하와이의 알로하 셔츠 브랜드인 "Reyn Spooner (레인 스푸너)" 와 콜라보로 만들어서 판매중입니다.

색상은 총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만, 이 흰색(아이보리색)은 카마카 공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그외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은 하와이내에 있는 "Reyn Spooner (레인 스푸너)" 매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카마카 공장에서 흰색(아이보리색) 1개와 "Reyn Spooner (레인 스푸너)" 매장에서 빨간색 1개를 구입했습니다.

기념이다 싶어서 구입해왔답니다.


카마카 100주년 기념 알로하 셔츠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링크 : 카마카 공장 한정판인 "카마카 100주년 기념 알로하 셔츠(KAMAKA 100th Anniversary Aloha Shirt)"



마지막으로 코아 목재로 만들어진 마그네틱을 기념품으로 줍니다.

저 비닐에 100 이라고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창업 100주년을 의미하는거고요.

매년 저 숫자는 늘어나고 있답니다.

하와이에 가면 우쿨렐레 공장 견학도 한번 가보세요.

공장 견학은 무료이고 하와이를 대표하는 악기인데다가 우쿨렐레의 브랜드라고 하면 카마카!

우쿨렐레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하와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합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BlogIcon 봉리브르 하와이 카마카 우쿨렐레 공장을 견학하셨군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요^^
    2018.10.31 07:1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kangdante 멋진 체험을 한 것 같아요
    연세가 있으신 분이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을 보니 매우 인상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2018.10.31 07:3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빗코 무료관람치고 매우 알차네요. 저렇게 자세히 볼 수 있고요. 제작과정을 보고 나면 꼭 하나 사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제작기간이 5년이나 걸리는데도 주문량이 많다는 것을 보면 엄청난 인기인가 봅니다. 전부 수작업이 아니라도 수작업 부분이 많아서 그런 점도 있겠지요..? ㅎ
    2018.10.31 09:40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수래공수거 하와이에 가면 한번쯤은 견학할만 하지 않나싶습니다. ㅎ 2018.10.31 10:3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하와이 너무 가고싶어요 ㅎㅎㅎ 이런 좋은 체험이 있네요 ㅎㅎㅎㅎ 우쿨렐레의 장인인가봐요 ㅎㅎㅎ 2018.10.31 11:2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우클렐레 공장견학을 할 수 있군요.
    하와이 가면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10.31 12:33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잉여토기 덕분에 저도 우쿨렐레 만드는 과정과 공장 구경 잘하네요~^^
    우쿨렐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한 카마카 직원분들이신 거 같아요.
    2018.10.31 21:3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Deborah 우아 멋진데요. 하와이에서 3년을 살았는데 이런 공장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ㅠㅠ 전 그냥 간적 경험을 했는데도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진찍고 글을 구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특히 위의 로그가 새기어진 텀블러는 하나 갖고 싶네요 멋집니다.
    2018.10.31 22:13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푸포피 하와이에 우쿠렐라 상상만 해도 여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하와이에 가면 꼭 한 번 들러봐야겠어요 그리고 우쿠렐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처음 보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2018.10.31 23:2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우쿨렐레는 잘 모르지만 공장 견학의 사진들을 자세히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b
    2018.11.01 01:11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저녁노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내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세요^^
    2018.11.01 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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