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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리안타운이라고 하면 '신오쿠보'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신오쿠보'만큼 한국 음식점이 밀집해있는 지역이 바로 '아카사카'입니다.
아카사카에는 TBS방송국이 있는 곳인데요.
TBS방송국 주변으로 한국음식점이 엄청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숯불고기집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야사이무라 다이치(やさい村 大地)' 입니다.
한국 음식점으로 사장님이 한국분으로 알고 있어요.
점원들도 한국인들이 있어서 한국어만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야사이무라 다이치(やさい村 大地)는 아카사카, 아카사카미쓰케, 롯폰기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가장 이용하기 좋은 역은 아카사카역입니다.


주소 : 3 Chome-16-4 Akasaka, Minato-ku, Tōkyō-to



'야사이무라 다이치(やさい村 大地)'의 외관입니다.
2층에 가게가 있습니다.
본점이고요. 여기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별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 갔는데 메뉴가 하나밖에 없더군요.
삼겹살 셋트 밖에 없었고, 가격인 1인당 3600엔입니다.
근데 인터넷에 600엔 할인 쿠폰이 있어서 3000엔에 먹을 수 있어요.
3600엔의 셋트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겹살 180g
순두부찌게, 김치찌게, 된장찌게, 냉면 중 하나 선택 가능.
야채(상추, 깻잎) 무제한 리필. (?)

여기서 조금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야채 무제한 리필!
우리나라는 고기집에 가서 상추, 깻잎은 더 달라고 하면 그냥 더 주잖아요.
일본은 보통 유료입니다.
가격도 비싸서 이렇게 무제한 리필인곳은 정말 드물죠.
근데 이 가게의 이름이 '야사이무라 다이치(やさい村 大地)' 인데요.
여기서 '야사이무라' 라고 하는건 '야채마을'을 뜻합니다. 야사이라는게 야채를 뜻합니다.
게다가 일본의 다른 고기집에 가면 야채는 상추나 깻잎밖에 없는데, 이가게는 야채 마을이라고 간판이 되어 있는것 만큼, 야채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 반찬들도 리필됩니다.
우리나라는 당연한건데 일본은 그렇지 않아요.
반찬도 리필은 보통 유료입니다.
문화적인 차이이지요.



이런게 기본 제공되고요.



삼겹살은 가게 직원이 다 구워주니 그냥 먹기만 하면 됩니다.
구워서 잘라주고 다합니다.



1인당 3600엔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들어요.
3600엔이면 안심스테이크를 먹어도 될 금액인데 말이죠.



다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불판 끝으로 옮겨줍니다.
이거 다 먹어가면 다음 고기를 구워주더군요.



야채 부료라고 해서 처음에 가져다준 야채 다 먹고 리필 했습니다.
리필하니 상추와 깻잎만 주더군요.
야채 종류가 16가지나 있다는데 골고루 주면 좋은데 2가지만 주더군요.
비싼 야채라서 않내주는건가?



고기 다 먹고서는 냉면을 주문했어요.
순두부찌게로 할까 하다가 냉면으로 했는데 맛은 맛있었는데, 그래도 밥이 땡기더군요.



겨자랑 식초도 따로 줘서 조금 넣어서 먹었습니다.
3600엔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맛과 양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 같기도 합니다.
아카사카는 롯폰기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관광코스로도 좋아요.
삼겹살 숯불구이 드시고 싶으실때에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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