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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는 규카츠가 인기입니다.

규카츠가 뭐냐면요? 돈카츠는 아시죠?

돈까스는 돼지고기를 튀긴거지요?

규카츠는 소고기를 튀긴거에요.

규카츠 전문점이 속속 오픈을 하고 있는 일본인데요.

신주쿠에는 모토무라 규카츠 라는 곳이 대 인기이죠.

거기에 대항이라도 하듯 교토의 규카츠 맛집이 신주쿠에 오픈!

이번에 교토의 규카츠 전문점인 카츠규가 도쿄에도 오픈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2015년 12월 19일은 신주쿠점 시크렛 오픈으로 딱 하루만 1280엔짜리가 500엔에 판매를 한다는 광고입니다.

12월 20일이 정식 오픈일인데요.

오픈전날은 이렇게 시크렛 오픈으로 이벤트를 하네요.

다만, 한정 200명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신주쿠 서쪽 출구로 나와서 신오오쿠보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얼른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서고 있으니 번호표 같은걸 주네요.

길 가던 사람들도 이런 광고를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네요.



이 날은 유독 추웠는데 말이죠.

이 추운날에도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시더라고요.

하긴 교토의 유명한 맛집이고 1280엔짜리가 음식이 500엔이라니 시간이 있다면 기다려볼만도 하죠.



이곳이 바로 교토 규카츠의 카츠규 신주쿠점입니다.

그리고 가게 앞에는 시크렛 오픈이라는걸 알리는 광고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1일 한정 1280엔 짜리가 500엔에 제공!

단, 200명 한정!



이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가게 앞까지 왔습니다.

엄청난 인기에 꽤 많이 기다렸네요.. ㅠㅠ



가게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막 오픈하는 가게라서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어서 혼자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올것 같네요.

일본은 혼자서도 식당에서 아무렇지 않게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한국은 혼자서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는다거나 이상한 눈치를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꺼려지지만,

일본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답니다.



테이블에는 물컵, 샐러드 소스, 규카츠 소스, 등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건 스리고마랑 시찌미에요.

스리고마(すりごま)는 깨를 갈아놓은거에요.

시찌미(七味)는 된장국에 조금 뿌려서 먹으면 되요.



여기엔 먹는 방법이 적혀있네요.

저 오른쪽에 있는 사진을 봐주세요.

저렇게 이번에 만들어 먹어봤답니다.



메뉴는 이게 전부에요.

가장 기본적인건 왼쪽 맨 위에 있는 1280엔짜리에요.

그냥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되요.



이게 1280엔짜리입니다. 

이날은 시크렛 오픈으로 500엔에 제공되고 있었어요.

근데 이날은 500엔인거 만큼 고기양이 조금 작았어요. ^^

정식 오픈 날에는 이날보다 고기 양이 조금 많답니다.



이게 규카츠입니다.

속살을 볼까요?



완전 레어에요.

규카츠의 또 다른 맛집인 모토무라 규카츠도 이정도로 레어랍니다.

하지만 모토무라 규카츠는 개인 불판이 있어서 구워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개인 불판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해주는데로 먹어야 하네요.



소스는 간장, 후추, 그리고 한곳은 비어있는데요.

여긴 규카츠 소스를 넣는답니다.



이게 바로 규카츠입니다.

이걸 저 빈 곳에 넣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규카츠가 있는 접시에 보면 와사비도 있는데요.

그 와사비는 간장에 이렇게 풀어서 드셔도 되요.



혹은 그냥 규카츠랑 같이 먹어도 된답니다.

저는 와사비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와사비에 규카츠를 찍어서 먹었어요.



밥그릇 사이즈는 이렇게 작습니다.

밥의 양도 아주 작은데요.

밥은 무료로 더 제공된답니다.

그래서 얼른 먹고 또 달라고 해서 먹고, 또 더 달라고 해서 먹고 이렇게 4번이나 먹었네요.

밥 더 달라고 할때에는.....


스미마셍~ 고항 오까와리 쿠다사이

(저기요~ 밥 더 주세요)


라고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규카츠가 있는 접시에 이런게 있어요.

이건 달걀 튀김입니다.

이걸 먹는 방법은 이렇게 먹어요.



밥 위에 올린 후에요.

아.... 이렇게 먹을때에는 맨 마지막에 이렇게 해서 드세요.

밥 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여성분이라도 밥 한번쯤은 더 드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이런 카레도 같이 제공을 해주는데요.

이건 그냥 규카츠를 찍어서 드셔도 되요.

처음엔 규가츠를 찍어서 먹다가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밥 위에 좀 전에 달걀튀김과 조금 남은 규카츠를 올린 후에 그 위에 카레를 뿌립니다.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

엄청 배가 고팠던지라 정말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요즘 대 인기인 소고기를 돈까츠 처럼 만든 규카츠!

그 규카츠의 맛집 중 하나인 교토 카츠규의 신주쿠점!

모토무라 규카츠와 교토 카츠규 중에 고르라면..........

저라면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겠어요.

가격도 비슷해요.

게다가 고기 맛도 모토무라 규카츠가 훨씬 맛있었어요.

바로 아래의 사진이 모토무라 규카츠 입니다.




교토 카츠규는 솔직히 말해서 500엔이면 먹을만하겠지만,

1280엔이나 주고 먹을바에는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는게 나을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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